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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gi&review

사용 계기와 직구 과정처음에는 해외 뷰티 커뮤니티에서 폴라초이스에 대한 호평을 접하고 호기심이 생겨 직구를 시도하게 됐다. 대형 온라인 사이트나 해외 구매 대행을 통해 구입하면 국내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하여, 여러 차례 구매를 진행했다. 해외 직구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잘 알려진 브랜드라는 인식과 사용 후기들이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꽤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제품을 받아봤다. 제품 라인은 토너, 에센스, 크림 등 다양했는데, 그중에서 본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이는 각질 관리 라인을 주로 사용했다. 처음 도착한 택배를 열어볼 때의 설렘은 상당했으며, 해외 뷰티 트렌드를 직접 체험해본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2년간의 지속 사용 이유처음에는 2주~4주 정도 사용해보고 어떤 변..

리셋 플레이로 다시 달려본 70시간 솔직 후기2회차 리셋 계기와 첫인상 포켓몬 소드실드를 처음 접했을 때 한 번 엔딩 크레딧을 보자마자 바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첫 회차에서 얻은 만족감이 워낙 컸기 때문이기도 했고, 처음에는 놓쳤던 요소들을 더 꼼꼼히 파악해보고 싶었다. 무엇보다 단순히 메인 스토리를 보는 것을 넘어 또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시도해보면, 완전히 새로운 게임처럼 즐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그렇게 마음먹자 곧장 데이터를 초기화했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모아 가며 이전과는 다른 육성 방식을 적용하게 됐다. 과연 얼마나 색다른 느낌이 날지 궁금했고, 원래 좋아하던 포켓몬 시리즈를 조금 더 깊이 파고들고 싶다는 열정도 있었다. 한 번의 엔딩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고양이 전용 물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는데, 한 병에 만 원이나 해서 과연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서 직접 구매해봤다. 사실 평소에 고양이가 물을 잘 안 마셔서 새로운 걸 시도해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양이 반응, 기대 이상처음 병을 개봉하고 물그릇에 부었을 때는 그냥 평소처럼 시큰둥할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관심을 보이더니 조금씩 마시기 시작했다. 보통 물을 마시다가 몇 모금만 먹고 가버리는데, 이 물은 한참을 계속 핥아먹고 있었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평소보다 더 많이 마시는 느낌이었다. 한 번 마시고 끝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 다시 와서 또 마시는 걸 보니 뭔가 다른 점이 있는 듯했다. 고양이가 자주 마시는 걸 보니 만족스럽긴 했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게 문제였다. 제품 정보와 특징..

연원의를 다녀왔는데, 강원도에서 원탑이라고 소문난 병원이라길래 기대를 많이 하고 다녀왔는데, 솔직히 예상과는 좀 달랐다. 직접 가본 느낌을 생생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외관과 시설, 기대 이하였던 병원 환경 먼저 병원 외관을 봤을 때, 첫인상이 생각보다 오래된 느낌이었다. 건물만 봐도 30년은 된 것 같은 분위기였고, 내부 시설도 현대적인 병원들에 비하면 확실히 오래된 느낌이 강했다. 물론 기능적으로는 문제없는 것 같았지만, 새로 리모델링한 병원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컸다. 병원 내부의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서, 최신 병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화된 시스템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의료진이나 직원들의 친절함은 나쁘지 않았고, 응대도 괜찮은 편이었다. ..

친구가 북유럽 핀란드의 한 공장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을 얘기해줬는데, 한국과는 너무 다르다고 해서 신기했다.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일하는 분위기, 공기 질, 그리고 사람들의 태도였다. 공기 질 – 한국과 비교 불가 가장 먼저 친구가 감탄했던 건 공기 질이었다. 한국에서도 공기가 좋은 날이 있긴 하지만, 핀란드는 아예 차원이 다르다고 했다. 미세먼지가 거의 없고, 깊게 들이마셔도 목이 답답하지 않다고 하더라. 특히 공장이 있는 지역이 외곽이라 그런지, 주변이 온통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자연 속에서 일하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여유 넘치는 근무 분위기 핀란드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도 표정이 밝고, 여유롭다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한국에서는 공장이나 사무직이나 다들 업무에 치여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어쌔신크리드 3 솔직 후기를 올리고자한다... 여러 불편함과 아쉬움이 있었다.다들 좋은점만 이야기하지, 게임을 고르기 전에 참고할만한 글은 올리지않아서 내가 올린다. 어쌔신크리드 3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레벨 디자인의 문제다. 메인 미션을 진행할 때 몰입이 될만하면 갑자기 흐름이 끊기는 일이 너무 자주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게임은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몰입하도록 설계해야 하는데, 어쌔신크리드 3는 오히려 그 반대로 가는 느낌이었다. 미션이 이어지는 방식도 상당히 불친절해서, 뭘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웨이포인트(목적지 표시)라도 제대로 찍어주면 좋을 텐데, 그런 것도 없이 플레이어가 스스로 찾아야 하는 구조다. 단순히 난이도가 높아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