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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gi&review

연원의를 다녀왔는데, 강원도에서 원탑이라고 소문난 병원이라길래 기대를 많이 하고 다녀왔는데, 솔직히 예상과는 좀 달랐다. 직접 가본 느낌을 생생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외관과 시설, 기대 이하였던 병원 환경 먼저 병원 외관을 봤을 때, 첫인상이 생각보다 오래된 느낌이었다. 건물만 봐도 30년은 된 것 같은 분위기였고, 내부 시설도 현대적인 병원들에 비하면 확실히 오래된 느낌이 강했다. 물론 기능적으로는 문제없는 것 같았지만, 새로 리모델링한 병원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컸다. 병원 내부의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서, 최신 병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화된 시스템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의료진이나 직원들의 친절함은 나쁘지 않았고, 응대도 괜찮은 편이었다. ..

친구가 북유럽 핀란드의 한 공장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을 얘기해줬는데, 한국과는 너무 다르다고 해서 신기했다.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일하는 분위기, 공기 질, 그리고 사람들의 태도였다. 공기 질 – 한국과 비교 불가 가장 먼저 친구가 감탄했던 건 공기 질이었다. 한국에서도 공기가 좋은 날이 있긴 하지만, 핀란드는 아예 차원이 다르다고 했다. 미세먼지가 거의 없고, 깊게 들이마셔도 목이 답답하지 않다고 하더라. 특히 공장이 있는 지역이 외곽이라 그런지, 주변이 온통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자연 속에서 일하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여유 넘치는 근무 분위기 핀란드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도 표정이 밝고, 여유롭다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한국에서는 공장이나 사무직이나 다들 업무에 치여서 힘들어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