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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후기 (6)
hoogi&review

연원의를 다녀왔는데, 강원도에서 원탑이라고 소문난 병원이라길래 기대를 많이 하고 다녀왔는데, 솔직히 예상과는 좀 달랐다. 직접 가본 느낌을 생생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외관과 시설, 기대 이하였던 병원 환경 먼저 병원 외관을 봤을 때, 첫인상이 생각보다 오래된 느낌이었다. 건물만 봐도 30년은 된 것 같은 분위기였고, 내부 시설도 현대적인 병원들에 비하면 확실히 오래된 느낌이 강했다. 물론 기능적으로는 문제없는 것 같았지만, 새로 리모델링한 병원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컸다. 병원 내부의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서, 최신 병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화된 시스템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의료진이나 직원들의 친절함은 나쁘지 않았고, 응대도 괜찮은 편이었다. ..

친구가 북유럽 핀란드의 한 공장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을 얘기해줬는데, 한국과는 너무 다르다고 해서 신기했다.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일하는 분위기, 공기 질, 그리고 사람들의 태도였다. 공기 질 – 한국과 비교 불가 가장 먼저 친구가 감탄했던 건 공기 질이었다. 한국에서도 공기가 좋은 날이 있긴 하지만, 핀란드는 아예 차원이 다르다고 했다. 미세먼지가 거의 없고, 깊게 들이마셔도 목이 답답하지 않다고 하더라. 특히 공장이 있는 지역이 외곽이라 그런지, 주변이 온통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자연 속에서 일하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여유 넘치는 근무 분위기 핀란드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도 표정이 밝고, 여유롭다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한국에서는 공장이나 사무직이나 다들 업무에 치여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어쌔신크리드 3 솔직 후기를 올리고자한다... 여러 불편함과 아쉬움이 있었다.다들 좋은점만 이야기하지, 게임을 고르기 전에 참고할만한 글은 올리지않아서 내가 올린다. 어쌔신크리드 3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레벨 디자인의 문제다. 메인 미션을 진행할 때 몰입이 될만하면 갑자기 흐름이 끊기는 일이 너무 자주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게임은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몰입하도록 설계해야 하는데, 어쌔신크리드 3는 오히려 그 반대로 가는 느낌이었다. 미션이 이어지는 방식도 상당히 불친절해서, 뭘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웨이포인트(목적지 표시)라도 제대로 찍어주면 좋을 텐데, 그런 것도 없이 플레이어가 스스로 찾아야 하는 구조다. 단순히 난이도가 높아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무료 나눔으로 받은 택배가 도착했다. 택배 박스를 열어보기도 전에 겉면에 붙어 있는 귀여운 스티커가 눈길을 끌었다. 평소 팬더 캐릭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스티커 하나만으로도 흐뭇했는데, 본격적으로 상자를 열어보니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들어 있어 깜짝 놀랐다.처음에는 단순히 옷만 받을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달리 화장품, 달달한 간식, 그리고 정성이 담긴 손편지까지 함께 들어 있었다.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받는 사람을 배려한 패키지라는 게 느껴져서 더욱 감동적이었다. 손편지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글씨체에서 진심이 전해졌다. 가장 기대했던 의류는 투피스와 져지였는데, 치마는 사이즈가 안 맞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찰떡같이 잘 맞았다. 져지도 마치..

얼마 전 겨울왕국2를 감상했다. 전작인 겨울왕국1을 인상 깊게 봤던 터라, 과연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했다. 남들보다 좀 늦게 본 편이다. 전반적으로는 영상미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상을 받았고, 노래와 스토리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겨울왕국3의 가능성까지 찾아보았는데, 대략적인 후속 정보도 조금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더욱 발전된 영상미 우선 눈에 띄는 건 애니메이션 기술의 발전이었다. 1편과 비교했을 때 2편은 확실히 색감이 더 풍부하고, 장면 전환이나 자연 배경의 디테일이 정교해졌다. 얼음과 눈의 표현은 물론, 숲과 물 등의 질감 표현도 매우 섬세했다. 큰 스크린에서 보면 마치 실제 풍경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완성..

한동안 코로나 국면이었는데, 최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면서 겪은 증상과 경험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번 사례를 통해 주변에서 자주 듣던 것과 실제 체감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내가 겪은 이야기가 혹시나 비슷한 상황을 맞이할 누군가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다양한 증상에 관한 글은 많이 있었으나, 체계적으로 정리된 글이 없는 것 같았다.또한 내가 직접 겪은 일을 기록하고 싶었다.메모장에 적어두었던 것들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첫 번째: 증상의 정도와 독감 비교처음에는 일반 감기보다 조금 심한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증상이 나타나자 독감에 가까웠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확히 비교해보면 독감보다는 다소 약하지만, 확실히 가벼운 감기보다는 강하다고 볼 수 있었다. 그중에..